[골프] 2020 US오픈 1라운드 하이라이트
어제 2020 US오픈이 드디어 개막하였고 역시나 참가한 선수들의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명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아마추어 선수인 데이비스 톰슨이 라운드 중간에 1위를 달리는 이변도 연출되었습니다. 이번 US오픈이 치뤄지는 윙드풋은 코스가 어려운 것으로도 악명높습니다. 1974년 윙드풋에서 개최된 US오픈의 컷오프 기준타수는 12오버파였으며, 당시 우승자인 헤일 어윈(미국)이 기록한 최종 합계 스코어는 7오버파였다고 하니 그 난이도는 상상이 안됩니다. 2006년 이 곳에서 치러진 US오픈의 우승 스코어도 5오버파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1라운드 결과만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는 성적이 좋습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6버디, 1보기를 기록하며 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서 홀인원을 기록한 패트..
골프
2020. 9. 18.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