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이후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일 확진자 : 323→198)하여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8.27) 313명 →(8.30) 203명 →(9.2) 187명 →(9.4) 128명으로 100명대로 급감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코로나 확산의 안정세를 확실히 하기 위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하고 일부 방역을 강화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9.7 0시부터 9.13 자정까지)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9.7(월) 0시부터 9.13(일) 자정까지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수도권에서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와 방역 강화 조치는 필요하나, 소상공인의 경제적 타격을 감안하여 1주일 동안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얼른 완화되어 소상공인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수도권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 주요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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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풍선효과로 제과점 형태의 프랜차이즈에 이용자가 밀집하는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점·아이스크림/빙수점도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파리바게뜨, 설빙에서도 포장, 배달만 가능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학원과 유사하게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직업훈련기관*(수도권 671개소)도 집합 금지 대상에 추가하여 원격수업만 허용한다고 합니다.
교회는 비대면으로 예배를 실시하고, 사회복지이용시설 및 어린이집은 휴관 및 휴원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전국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는 9월 7일(일) 0시부터 9월 20일(일) 자정까지 2주간 연장된다고 합니다. 다만, 지역별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각 지방자치단체가 2단계 적용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 2단계 주요 조치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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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 금지,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 시설 12종과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 중단 등의 기존 조치들은 9월 20일(일) 자정까지 유지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집합 제한이 되지 않은 곳에 인원이 밀집하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수도권의 방역조치가 더욱 강화된 듯합니다. 다소 힘들겠지만 보다 안전하게 추석을 보내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였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